고신용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1.5% 금리 지원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대출 한도 및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 개편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희망플러스대출이란?희망플러스신용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의 이자지원을 통해 은행이자 신용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1.5% 금리로 1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총 4조8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추가지원 3000만원까지 한도 확대 기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지원받은 고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도 추가로 2000만원 대출이 가능하며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대출을 받은 고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도 3000만원 대출 한도 범위 내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00만원을 지원받은 고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우에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9월 중 전산시스템 개편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은 기존에는 방역지원금 수급자만 신청 가능했으나 손실보전금 지급 개시에 따라 손실보전금 수급자도 고신용자의 경우 지원 대상에 추가됩니다.
언제부터? 이번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개편 내용은 8월 8일 대출 접수 건부터 적용되며, 이차보전 예산 100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어디서?
국내 14개 은행 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이 중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경남·대구은행 등 9개 은행에서는 앱을 통해 비대면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복지시간에서는 희망플러스 추가 지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스테이 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