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계 [기업분석 프로젝토링] 3주차 2차전지

  1. 보고서 제목 : ‘유 안타 Tecch 2022년 연간 전망’

2. 보고서 파일:

3. 보고서 내용의 요약

2021년 2차전지업종 주가는 연초 대비 약 112% 상승 = 셀업종(YTD+8%) 대비 소재업종(YTD+152%) 주가상승

근거 : 셀 업종은 느린 수익성 개선, 배터리 부문 물적 분할 등 이슈 존재(SK이노베이션의 SK온, LG화학의 LG에너지 솔루션) 소재 업종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2차 전지 업종의 주가는 24년 성장 가치를 반영하고 있는데, 높은 Multiple 근거는 1) 글로벌 탄소 0을 달성하기 위한 전기차 시장의 높은 확장성, 2) 셀/소재 밸류 체인에 유리한 계약 구조(원자재비 변동을 최종 완성차 업체가 부담하는 구조) –> 따라서 전기차 완성차 업체가 배터리를 직접 생산하지 않으면 2차 전지 셀/소재 업체의 주가에 적용되는 계약 구조는 —-> 따라서 전기차 완성차 제조회사 배터리를 직접 생산하지 않을 것이다.

위의 그래프를 보더라도 우선 GM도 LG에너지 솔루션과 조인트벤처, 포드는 SK온과 조인트벤처에서 배터리 내재화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2년이 더해도 27년까지는 현재의 가치체인 계약구조 그대로 셀/소재업체가 원자재비가 오르더라도 그대로 인상해 완성차 업체에 전가 가능하고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이다.

▲골치 아픈 점=반도체칩 부족=이미 2021년 반도체칩 공급난으로 완성차 업체에 주문을 넣어도 몇 달 뒤면 받을 수 있는 예약건이 산더미처럼 쌓였다는 후문이다.
반도체 업계는 2022년 상반기 또는 늦으면 2023년까지 칩 공급난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완성차 OEM은 전기차 모델에 반도체 칩 할당 생산 경향

2) 중국 LFP 배터리와의 경쟁

이틀 전 데일리칼럼에서 삼원계 배터리와 LFP 배터리를 비교했는데 그때 테슬라의 LFP 배터리 적용 확대 및 폴크스바겐 보급형 모델 탑재 계획 등을 얘기했다.
일단 2021년까지 LFP 배터리 사용 증가는 대부분 중국 내 증가여서 글로벌 시장에서는 여전히 삼원계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분의 데일리 글에서 보았지만, 전기차 소비자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한 번 충전 시 주행거리 면에서 선호하는 거리는 LFP 배터리를 아무리 Celltopack 형식(중량도 증가)으로 한꺼번에 탑재한다고 해도 낼 수 없는 거리라고 한다.
우선 가격 대 거리 경쟁에서 거리(삼원계 배터리)가 여전히 우위에 있을 것 같지만 2022년인 올해가 지나 축적된 전기차 판매량 데이터를 봐야 합니다.

+ 삼원계 배터리 제조사에서도 대응하고 있지만, 양극재 제조사에서 원가가 비싼 코발트free 대신 망간rich 등의 형태로 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LFP와 NCM811 사이에서 2021년 말 가격갭 20% 수준이 더 축소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NCM배터리가 완성체 메이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새로 알게 된 용어/지식/개념의 정리

YTD: Year to Date의 약자로 연초부터 현재까지의 누적치를 의미합니다.

5.본인의 생각 또는 견해

전기차 판매량이 달성돼 예상대로 저만큼 상승곡선을 그릴지는 모르겠지만, 주요 완성차 업체의 계획을 보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미 전기자동차 택시도 꽤 있고 전기자동차 충전소도 많이 생길 예정이니까 30년 전에 길거리에서 미래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지난주 반도체주간에도 그랬지만 이번 2차전지주간에도 그랬던 게 원자재 국산화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문과인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계속 관심을 가지고 관련 업체들을 응원하는 것이 생각납니다.
어쨌든, 남은 2차전지의 하루는 어떤 내용을 다룰 지 생각해 봐야 해요.

지금까지 프로젝트링 과제를 해야하는데, 하지 않아서 어느덧 목요일이 되었습니다만, 오늘 꿈에 멘토가 등장해서 말해보라고 해서 혼났던 일이… 후후 아무튼 오늘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
!
!
!
!
!
!
!
!

#캐리어하이 #프로젝트링 #기업분석 #산업분석 #재무분석 #밸류에이션 #2차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