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니티호텔 Hotel D ignity(양양)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 384-28 수도권에서 양양 여행은 서울-춘천에서 동홍천-양양고속도로 확장 연결로 인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이전보다 단축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이다.
속초, 화진포 등… 고성 방면으로 여행을 강릉을 거치지 않고 빨리 도착할 수 있어서 얼마나 편한지…
도산리 한적한 곳에 위치한 디그니티 호텔은 조용하지만 낙산 해수욕장 가장자리에 가까워 바닷가를 걷다 보면 낚시와 파도를 파는 서퍼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디그니티 호텔은 메인 건물과 B동 건물이 마주보고 있다.
메인 프런트 입구의 조금 아쉬운 점은 계단 이외에 슬로프 진입로가 없어 캐리어와 휠체어 이동이 어렵다는 점이다.
코로나를 위해 메인 입구에 전신을 소독하는 기구가 들어있다.
프론트 전경 1층 레스토랑은 오전에는 조식, 저녁에는 와인, BBQ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운영한다.
하우스 와인&치즈 플래터 Package 1박 숙박을 하면 2인용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과 치즈를 제공해 준다.
와인은 물론 화이트와인이나 화이트와인 중에서 고를 수도 있다.
일본해인 만큼 해산물이면 화이트와인도 훌륭할 것이다.
와인은 픽업도 된다.
레드 와인은 아주 달다.
하우스 와인&치츠 플래터
- 하우스 와인 & 치즈 플래터 이용시간은 오후 6시 ~ 밤 10시 30분. (But, 코로나로 인해 밤 10시로 단축되었으며 마지막 입장 및 픽업은 9시 30분이었다)
BBQ Package 바비큐 패키지를 선택하면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30리터의 드래프트 맥주통을 갖추고 있다.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와 오전 중 조식, 저녁 바비큐, 기타 메뉴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안내된다.
객실 더블베드
2way 샤워기와 비데가 구비된 욕실, 객실은 조금 작은 편이지만 숨겨진 드레스룸과 테이블이 놓인 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다다미 방에 있는 텔레비전
테이블룸 테이블이 있는 방에는 어메니티로 녹차와 커피 3팩씩이 비치되어 있으며 전기 온수포트와 아이스버킷이 있다.
얼음은 객실 외부 엘리베이터 앞 복도에 정수기를 이용하면 된다.
넓은 드레스룸에는 거울, 노트북, 화장, 드라이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붙박이 테이블이 있고 왼쪽에는 옷장이 있다.
텔레비전 가로 무선 파우더
무선인터넷 속도가 이 정도임을 참고해서
무엇보다 디그니티 호텔의 침대는 가구가 아니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낙산해수욕장과 연결돼 호텔을 나와 왼쪽으로 걸어서 3분 거리에 낙산해수욕장이 있다.
중간에 서퍼스쿨도 있고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오래된 호텔 건물도 볼 수 있다.
해수욕장 진입로
나쿠산비치미나미
낙산비치 북쪽에 있는 낙산사의 해수관음상은 보이지 않지만 불과 북쪽으로 2.7Km 거리로 매우 가깝다.
시원한 겨울바람이 상쾌하다.
저녁에는 근처에 있는 대포항으로 가려고 해.’https://blog.naver.com/elvoice/222260248379 대포항’ 15년 전에 놀러왔던 기억 속의 대포항은 사라진 지 오래. 호객꾼들이 많았던 그 시절, 재래시장은 없어진다… blog.naver.com
낙산사 신라 문무왕 671년 창건된 사찰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에서 호텔에서 6~7분 거리에 있는 낙산사를 찾았다.
낙산사 주차장은 기본요금 천 원이다.
최종 입장시간은 오후 5:30분.
약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코로나 입장권 구매 시에도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 성인 – 4,000원 개인 – 중고생 – 1,500원 개인 초등학생 – 1,000원 (7세 미만 무료)
2005년 낙산사는 인근 산악지역의 화재로 전소되었다가 약 4~5년의 복구기간을 거쳐 2011년경 재건되어 민간에 개방되었다.
다소 입장료는 비싸다.
화재 시 전소되었던 ‘동종’은 다시 제작되어 전시
조선 세조 대왕 때 낙산사 칠층석탑이 7층에 새로 단장된 1300년 가까이 된 석탑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625전쟁 때에도 사라지지 않은 한국 보물 제499호이다.
산책하기에 좋고 경사도 완만해 해수관음상과 꿈이 이루어지는 길은 볼거리다.
너나 할 것 없이 석탑을 만들기 위해 작은 돌까지 세심하게 쌓아올린 흔적이 많다.
소원을 적은 문구를 보면 거의가 거기인 것 같다.
가장 인상적인 소원의 문구는 로또 당첨이었다.
해수 관음상
낙산사에서 바라본 동해의 모습
디그니티 호텔의 조식 프런트에서는 좌측 레스토랑의 조식과 석식 BBQ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맞다, 전날 밤 와인과 치츠 플래터를 제공하고 있었다.
아침 식사는 크게 기대하지는 않지만 개인적 평가로는 깔끔한 옷차림이 숙박과 함께 패키지로 묶여 있는 정도를 감안하면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
나이가 들수록 과식하면 힘들어지는 걸 느끼기 때문일까?
객실+조식 패키지는 성인 2인 기준이며, 어린이 추가 시 1인당 7.5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2021년 2월도 이렇게 지나간다.
강릉 유수의 호텔과 여러 관광지에 비해 다소 한적한 양양 여행이며, 낙산사와 낙산 앞바다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attraction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