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백건 (feat. TVN 편성표) 목요일 버라이어티 골든일레븐2 제1탄

목요일 버라이어티 골덴일레븐2 첫 번째 MVP 백건 (feat. TVN 편성표)

새로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 중에 눈길을 끄는 골든일레븐!
지난해 시즌1은 이미 했고 이번엔 시즌2다.
뭉쳐야 한다며 어이없어하는 이들도 그렇고 요즘 축구연예가 붐이다.
그중에서도 이 프로그램은 유소년 선수들을 키운다는 것에 의미가 있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내가 아는 아이가 하나 나온다고 해서 관심을 갖고 보게 된 우리 동네 초등학생인데 축구를 잘한다는 말만 듣고 갑자기 옆 동네 축구를 잘하는 학교로 전학을 갔다.
오 잘하나 보네. 그냥 이렇게 생각했는데 와 TV에 나온대 정말 잘하는 아이였구나. TV에 나온 걸 보면 여기서도 꽤 잘해서 아마 마지막 일레븐으로 뽑힐 거야. 초등학교 6학년인데 키가 181cm다.

감독으로는 전 축구선수 이천수 조원희 백지훈 등 3명이 있었다.
이천수는 확실히 예능감은 있는 것 같다.
저절로 잘 된다.
조원희 백지훈은 아무래도 첫 방송이라 둘 다 긴장한 듯 보이지만 아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게 느껴진다.

총 44명의 어린이가 나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마지막 11명을 뽑는 것인데 이미 여러 차례 평가전을 거쳐 22명까지 뽑혔다.

현재 22명 명단 : 김건, 백건, 김지호, 김지후, 부강선, 곽지후, 한승민, 윤다원, 김태우, 장한나, 정지훈, 최성현, 김건우, 나뭇잎, 김규선, 박성현, 김태호, 임지혜, 한빈, 김현찬, 최선우, 최현찬

와 근데 아이들 다 잘하네 엄청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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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들 나중에 프로리그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아

그리고 첫 평가전을 앞두고 특별 훈련을 하는 골키퍼들

시즌1 때 사령탑이던 김용대가 출전해 특별 훈련을 시켰다.

정말 이런 기회를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그리고 평가전 상대팀 기다리면서

근데 여기 작은 애들은 좀 귀엽긴 하다

밝네

●상대팀은 바로 FC 코빅

코메디 빅리그에 나오는 코메디언들

언뜻 보기에도 웃기다

딱 봐도 잘 못할 것 같은데, 자신 있는 것 같아서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봤는데

그리고 경기 결과.

10:0

우진 : 대단해

진짜 웃기려고 나왔나 봐…

그리고 오늘의 MVP에 선정되면 마지막 11인 명단에 오른다.

두쿠두쿠두쿠

누굴까요?

후보는 백건 선수와

김건우 선수

100번째 사람이 당첨되어 첫 번째 일레븐 멤버로 결정되었다.

아이들 모두 다치지말고 끝까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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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편성표를 보면

매주 목요일 7:20 TVN 현재 재방송 편성은 없는 상태이다.

마지막 11명은 과연 누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