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은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윗이라는 히브리인이 6규빗의 거인 블레셋 사람 골리앗과 싸워 돌 하나로 그를 물리친 큰 사건입니다.
여기에는 하나님께 대한 다윗의 깊은 믿음과 충성이 있었습니다.
이 구절을 살펴보자.
그 블레셋 사람은 다윗에게로 오고 있었고 방패 든 사람은 그의 앞에 있었습니다.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젊고 얼굴이 붉고 잘생겼다고 업신여겼다.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며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와 들짐승에게 주리라(이사야서 17:41~44)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단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도전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이사야 17:45) 골리앗은 키가 매우 크고 잘 무장한 전사였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무릿매 돌 몇 개와 몽둥이 하나만 가지고 있는 빈약한 무장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에게는 믿음이 있었고 무엇보다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골리앗과 싸웠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그분의 이름으로 싸운다는 것은 그분을 신뢰하고 믿는 것을 의미하며 그분의 전능하심에 대한 지식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골리앗도 하나님을 믿었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다른 신들이 믿는 우상이었습니다.
골리앗이 믿었던 신이 진리라면 골리앗이 이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윗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섰고 골리앗이 우상의 이름으로 나갔으니 당연히 다윗이 이겼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승리하시고 완전하십니다.
그에게는 패배가 없습니다.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몸을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에게 주어 땅은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 17:46) 하느님께서는 다윗이 자신의 영광을 위해 이기게 하셨습니다.
다윗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상에 알려졌다.
이제 다윗의 승리로 온 세상이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온 세상은 다윗의 승리로 하나님의 영광이 더해졌다는 것을 알았고, 골리앗과 같은 우상을 믿던 자들이 패배한 것을 온 세상이 알았습니다.
오직 하나님 자신만이 승리하시는 하나님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웠기 때문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생명을 희생해서라도 하나님의 영광이 증가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더할 때에 선을 행하고자 하는 자들입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선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갔습니다.
블레셋 사람 골리앗은 선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그 결과 골리앗의 머리는 다윗의 승리의 장식이 되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가장 강력한 전사인 골리앗의 패배로 패배했습니다.
그러나 블레셋 사람들이 패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믿는 “신”이 패한 것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믿었던 우상은 하나님 앞에서 패배했습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을 이길 수 있는 우상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며 진리이시며 천지를 주관하시고 주관하시고 창조하시는 분이십니다.
우상신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하나님으로 여길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돌은 생명도 영혼도 없다.
우상은 나무나 돌, 금으로 만든 조각품일 뿐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그런 우상을 신으로 여기고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우상신을 축복하며 살았던 골리앗의 패배가 얼마나 짜릿한 일입니까? 무장하지 않고 돌 몇 개만 짊어진 다윗에게 칼과 방패로 무장한 골리앗의 패배가 얼마나 교훈적입니까?
그 사실은 한 가지를 말해줍니다.
우상을 믿는 자에게는 반드시 패함이 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항상 하나님의 승리가 있느니라. 골리앗은 싸움을 잘하는 키가 크고 근육질의 전사였습니다.
완전무장으로 무장. 그러나 키가 작고 잘생겼으며 체커를 몇 개 가지고 있는 David가 이겼습니다.
이것은 세상의 통념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준비하고 무장한 자가 승리하는 구조입니다.
블레셋 신은 그랬을 것입니다.
우리를 철저히 무장하게 하시는 하나님, 이것만이 우리에게 승리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게 하시는 하나님, 그러나 그 생각은 다윗의 승리로 깨졌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한 가지를 알려줍니다.
그들이 아무리 전투적일지라도, 아무리 현실적일지라도, 하나님의 백성은 무장한 자들을 물리칠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장하고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과 더불어 싸우는 자가 무조건 이긴다.
이 세상과 반대되는 현상이다.
이 세상에는 법과 규칙이 있고 세상의 모든 일은 이 법에 따라 일어납니다.
예: 사과가 땅에 떨어집니다.
강자는 약자를 이긴다.
무장한 자는 그렇지 않은 자보다 강하다.
키가 큰 사람은 전쟁에서 키가 작은 사람보다 유리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법을 이기시는 분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애초에 그런 법에 얽매이지 않으시고, 법을 만드신 분이시고, 법을 다스리고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은 하나님이 율법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분임을 드러내는 사건입니다.
규칙에 따르면 골리앗은 가장 강한 전사이며 결코 패배해서는 안됩니다.
다윗은 규칙대로 골리앗을 물리쳐야 했습니다.
그러나 골리앗의 하나님은 우상이었고 다윗의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었습니다.
우상으로 세상에 태어난 신과 참 세계와 빛을 창조하신 신의 대결은 자연스럽게 신의 승리로 이어졌다.
하나님은 결코 패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승리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위대하십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교훈을 보고 깨달았을 것입니다.
아, 내가 믿는 아이돌은 사실이 아니다.
무조건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승리하시며, 이 세상에 유일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전에 다른 신들을 믿었다면 지금 신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 결과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고 여러분도 영생을 얻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와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