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나폴리의 선발 센터백으로 출전하지 않았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재는 키 189~190cm, 체격 87~88kg으로 포지션 측면에서 중앙 수비수다.
그래서 가장 체력이 필요한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황희찬은 축구선수로 키 177cm, 몸무게 77kg이지만 탄탄한 몸매와 무자비한 플레이 스타일로 황소라는 별명을 얻었다.
덩치에 비해 물리력이 강하다고 한다.
오현규는 키 185.6cm, 몸무게 82.3kg으로 K리그 시절부터 강인한 체질로 평가받았고 셀틱 입단 후에도 충분히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에서 세 선수를 언급한 이유는 유럽에서 피지컬이 좋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한국 축구 선수나 아시아 축구 선수가 흑인과 백인 선수보다 체력이 약하다는 인식과 평가가 있었고, 이는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와 일반적인 인종적 차이로 여겨졌다.
축구는 신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기술과 감각도 필요하지만 그 중 신체적인 부분은 아시아 선수들이 유럽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세 선수처럼 최근 유럽리그에서도 한국 선수들보다 체력이 뒤지지 않는 선수들이 있다.
K리그에서도 대부분의 구단에 190cm가 넘는 선수가 1~2명 있다.
같은 아시아 국가 출신으로 유럽리그에서 훨씬 더 많은 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과 일본 선수들의 체격 차이를 보면 한국 선수들은 덩치와 힘 면에서 우세하고 일본 선수들은 체력 면에서 우세하다.
물론 끈기는 멘탈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이 더 낫다는 의견도 있다.
이러한 차이는 선천적 및 후천적 차이에 기인합니다.
한국인은 선천적으로 일본인보다 키가 크고, 줄넘기 같은 줄넘기 운동을 많이 하고, 살을 찌우기 위해 고기(단백질)를 많이 먹는다.
물론 이 등급은 평균적인 등급이 될 것이고, 개인차가 있을 것이고, 한국 혈통을 가진 한국인 또는 일본 선수가 있을 것입니다.
요즘 일본 선수들, 특히 유럽에 간 일본 선수들을 보면 체력이 많이 좋아졌고, 일본 축구는 기존 일본 축구와 다른 하드한 축구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타고난 기질 때문인지, 생활 환경 때문인지, 훈련 환경 때문인지 체력적으로 좋은 한국 선수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중국 축구는 미스테리입니다.
몸싸움을 통해 상대를 제압하는 피지컬 축구는 기술 축구와는 또 다른 재미와 매력을 선사한다.
한국 축구가 기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계속 발전하여 유럽 리그에 진출하여 한국 축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를 바랍니다.
피지컬적으로 이번에 대구FC에서 전북현대로 이적한 센터백 정태욱이 생각난다.
정태욱은 194cm, 92kg의 하드웨어를 갖춘 중앙 수비수로 K리그를 대표하는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이다.
다만 키와 몸무게, 기술적인 발전으로 김민재만큼 성장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유럽고에 도전할 가치가 있는 중앙 수비수라고 생각한다.
중앙 수비수 박지수도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포르투갈 리그에 합류했다.
여하튼 유럽리그에서 체력적으로 밀리지 않는 한국 축구 선수들의 등장은 또 다른 축구 경기를 보는 재미도 있고 한국 축구의 또 다른 발전 기회와 함께 인종적 고정관념을 깨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