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나면 노랗게 물드는 가을이 오겠죠.
가을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호박이 생각납니다. 노란 속으로 쪄서 먹어도 달고 죽으로 만들어 먹어도 영양만점!
오늘은 호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단단한 껍질 속에 노란색 달콤한 과육을 가지고 있는 호박!
갓 수확했을 때보다 약 2주 정도의 후숙기간을 거치면 당도가 올라 맛있는 호박을 드실 수 있습니다.
죽이나 샐러드, 스프, 찜 등의 요리에 폭넓게 사용되고 후식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미국 타임스가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제철은 9~10월 정도인데 아이들에게도 좋은 성분이 많고 어른들의 노화 예방에도 좋은 음식이며,

호박의 영양 성분을 보면 날 것은 100g 기준으로 43kcal, 찐 것은 51kcal입니다.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에서 풍부한 식이섬유가 1.80g 함량으로 다이어트와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단백질 1.70g이 고베타카로틴 1,145.00마이크로그램 높아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는 비타민 A191.00 마이크로그램 RE 비타민 B10.04mg, 비타민 B200.03mg 비타민 B60.11mg,
비타민 C19.00mg 비타민 E2.50mg, 식이섬유 1.80g 아연 0.17mg, 엽산 9.30mg인 36.00mg, 지질 0.20g 철분 0.40mg, 칼륨 281.00mg
칼슘 22.00mg 등으로 풍부한 영양분으로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몸의 기운을 되찾아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도와주며 혈액순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호박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높은 음식으로 지방이 적고 칼로리가 낮은 다이어트 시 식사조절을 위한 음식으로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어요.
소화 속도가 다른 음식에 비해 느리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요.

현대인은 하루 종일 스마트폰과 PC 화면 등을 통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시력이 나빠지기 쉬운 환경인데, 이런 상황에서 눈 건강에 좋은 호박 효능은 매우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입니다.
호박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A는 망막에 붉은색을 감지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백내장을 예방하며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호박 속 색깔은 노랑색!이렇게 노랗게 변하는 이유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대표적인 항산화 성분 중 하나입니다.
더욱이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막고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항산화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노화를 늦추는 데도 항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호박 효능으로 암 예방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베타카로틴은 영양제로 먹는 것보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지 않으면 좋은 효과가 없다는 연구 등을 볼 수 있는데요.
100g당 1000마이크로그램 이상 들어있는 호박이라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텐데요,
매일 이런 영양성분이 함유된 채소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폐암 등의 발생률이 20~30% 낮아질 수도 있다고.

호박에는 식이섬유, 당질,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한데요.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베타카로틴 항산화 성분이 우리 혈관 속 유해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와 함께 지방질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박 효능으로 혈관 건강에 심장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동맥 경화나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인 칼륨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또한 호박 속 항산화 성분이 혈액 흐름을 막는 혈전 생성을 억제해 심근경색, 고지혈중,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풍부하게 함유된 펙틴 성분은 맵거나 짠 음식으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위궤양을 다스려 준다고 합니다.
또한,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위장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섭취한 음식의 소화를 돕는 등 위기는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호박에 함유된 비타민 A는 100g 기준 191.00μg/m3로 매우 풍부하지만 칼륨도 매우 풍부합니다.
이런 성분이 체내의 나트륨을 빼내 부종을 진정시키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약해진 피부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식물성 펙틴이라는 성분도 이뇨작용을 도와 붓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몸이 부어오르거나 출산 후 종기가 있을 때 호박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호박을 선택할 때는 표면에 흠집이 없고 깨끗하고 수도꼭지가 잘 마르고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당도가 높아 좋은 호박입니다.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그늘에 보관하고 장기간 보관할 때는 씨앗과 속을 긁어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할 때는 깨끗이 씻어 사용하며, 껍질을 벗길 때는 전자레인지에 한번 돌리거나 익힌 후 떼어내면 더욱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호박의 효능과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작지만 달콤하고 맛있는 호박을 많이 드시고 우리 몸에 좋은 도움을 받아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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