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 캠핑 랜턴! 프리모리 파티라이트
원래 캠핑 랜턴을 선택할 때 유선 또는 무선 또는 밝기와 지속 시간이 어떤가? 수납은 쉬운지 등의 장점을 먼저 고려하게 되지만,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한 캠핑 용품이라면 다른 것은 조금 부담이 줄어들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프리모리의 파티 라이트는 감성과 성능 두 가지를 충족하는 스트링 라이트이므로 평소 애용하고 있으므로 추천합니다.

캠핑장비라 수납가방은 기본이고 넉넉하게 제작되어 기본적인 구성품을 다 넣어도 여유있는 편이지만. 길이 5미터의 소켓이 붙어 있는 전선 하나와 비너, 전구, 랜턴 갓은 총 9개씩 들어 있습니다. (7구,5구 제풍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지난해 소개한 프리모리 파티 라이트 캠핑 랜턴과 동일하지만 검은색부터 아이보리 버전이 추가되어 있고 스트링 부분이 전선까지 흰색으로 되어 있어 랜턴 갓라탄으로 만들어져 여심을 자극하기 좋은 감성 캠핑 장비가 하나 더 만들어진 것 같네요.


그리고 사용 시 조금 불편했던 랜턴 끝 부분의 고리는 동봉되어 있는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여 고리를 만들면 전구 소켓 상부와 마찬가지로 간단하게 비너를 이용하여 쉽게 캠핑 랜턴을 걸고 고정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스트링라이트 활용도를 업그레이드 해 주었습니다.




라탄으로만 즐기셨던 란탄갓은 정말 아기자기한 사이즈로 전구와는 사이즈가 딱 맞아서 기존의 가죽 재질 삿갓보다는 크기는 작지만 하드한 재질이어서 보관이 수월하니 개인적으로 라탄갓이 색깔별로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프리모리 파티라이트 전기공 체결방법 및 분위기전체, 그리고 캠핑랜턴의 온/오프방법 등을 영상으로 남겨보았으니 참고바랍니다.
사실 버튼이 있는 캠핑 랜턴이나 무선 방식이 아니라 유선 방식의 스트링 라이트이므로 전원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전체에 켜지지만 전구를 가볍게 돌려 개별적으로 온오프해 줄 수도 있습니다.


아이보리가 언제부터 여심을 대표하는 감성 캠핑 장비 색깔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중년 아저씨 저도 좋아하는 색이라 요즘에는 텐트나 의자도 다 아이보리로 갖고 다니는데 프리모리의 파티라이트가 한몫 했어요.


저녁 시간뿐만 아니라 낮 시간에도 불을 켜놓으면 나름 분위기가 좋아진 것 같아요. 스트링 라이트는 일반 캠핑 랜턴과는 전혀 다른 감성이 있어서 오캄장에 가면 계속 켜놓고 상용을 하곤 합니다. 가을 하늘 아래서 올려다보면 단풍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전구는 주광색과 전구색 두 종류가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좋습니다.


프리모리 파티라이트는 일반적인 스트링 스타일의 감성적인 캠핑 랜턴과 달리 전선 무게가 다소 무거운 편이라 양쪽에 걸어두어야 하는 공간이 꼭 필요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주로 차량의 루프렉이나 텐트 상단의 폴을 이용하여 사이트 앞뜰에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전구가 달리는 부분 길이만 해도 4M 정도여서 넓은 공간에 설치되기 때문에 타푸아라 설치에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소켓공간을 제외하고도 5.6M 정도의 전선이 연결되기 때문에 전기릴선에 연결하기에도 충분한 길이입니다. (전장기준으로 9구는 전체 길이가 10m, 7구는 9m, 5구는 8m입니다)


감성이 풍부한 캠핑용품이지만 밝기가 어마어마해서 우리 가족은 프리모리의 파티등을 켜는 날에는 다른 캠핑랜턴은 사용하지 않고 이너텐드용만 하나 사용합니다. 전구당 광량은 4W, 200루멘이지만 9개가 4m 공간에 펼쳐진 스트링 라이트 스타일이므로 어떤 광량의 랜턴보다 밝다고 보시면 됩니다.




취침 시에는 스트링 라이트 전구를 하나로 켜놓는데 캠핑 사이트의 앞마당을 이만큼 밝게 해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장비 중 감성과 성능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캠핑용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두운 밤을 감성적으로 밝혀주는 스트링 라이트 스타일의 캠핑 랜턴을 찾고 있는 프리몰리 퍼라이트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캠핑 장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프리모리캠핑] 아리움 6인용 텐트, 이동링, 파티라이트, 그리들 등 가치있는 제품이 있는 감성 캠핑 용품점 smartst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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