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면접?

오빠 짜증나

“아뇨, 재성이 초등학교 00학번 입학 면접을 봤는데 00학번 진학 후 하고 싶은 일을 묻자 ‘휴대전화’라고 대답했어요. 그 말을 듣고 놀랐다.

나도 놀랐어

“문제는 요즘 아이들이 휴대폰만 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 나는 생각했다

그러나 이것을 보자.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면접을 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대학생도 아닙니다.

“야!
너무 이상해? 이 질문 너무 어렵고 이상하지 않아? 질문이 어딨어? 초등학생들에게 질문을 쉽게 풀어준거야? 그리고 대체 인터뷰는 왜 하는거야? 우리 왜 안해? 요즘 우리가 하는 가정환경조사는 그냥 아이의 발달수준, 심리상태, 집에서 아무 문제가 없는 앤지 등을 확인하는 형식적인 것 아닌가 아이들의 얼굴을 보기 위한 면접일 수밖에 없다.
.”

“아니, 하지만 그건 그렇고, 조금 더 초보적인 수준에서 질문에 대답할 필요가 있어. 그런 질문을 하면 도대체 그는 뭐라고 답해야 할까? 정말 이해가 안 돼요!
!
” 나는 내 동생을 기대

.

그런 다음 답변의 예를 생각합니다.

조카의 마음처럼 순수하고 순수한 영혼으로 소유할 생각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답은 이거다.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싶어요!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어요!

아니면 보다 생산적이고 기업가적인 대응을 고려해야 할까요?

“내 목표는 4학년까지 집에서 학교까지 걸어서 가는 것!
” (나는 걷기에 너무 집착한다)

아니, 인터뷰할 때마다 고민했던 “당신이 이 회사에 와서 무엇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의 변형과 같습니다.

아니요, 질문이 창의적이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에게 적절한 질문을 해야 하지 않나요?

도대체 이 소년에게 무엇을 기대합니까?

주말 늦은 오후가 되면 놀러온 조카에게 묻습니다.

.

“재성아 오늘 하루 어땠어? 가장 즐거웠던 일은?”

“짜장면.”

“짜장면? 음식 외에 무엇을 좋아했습니까?”

“휴대폰입니다.

“휴대폰이 전부인가요?”

“예.”

그런데 생각해보면 굳이 지울 이유가 없다.

“아 핸드폰 재밌어~재성한테 핸드폰이 가르쳐주는게 뭐야?”

“예, YouTube에서.”

그렇죠… 재성이는 핸드폰이 중요하죠?

초등학교에 들어가 그 중요한 핸드폰을 쓰겠다고 했을 때 그 대답이 얼마나 진심이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