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한국 랭킹 1위이자 세계 랭킹 2위인 ‘캄보디아의 영웅’ 당구 선수 슬롬피아비를 만나게 됩니다.
이들은 서브슬론 피아비와 함께 캄보디아 대사 부부와 첫 대면하고 원활한 대화 진행을 위해 영어에 능통한 박세리가 나와 소통을 시도한다.
박세리는 영어를 하면 부담스럽다며 쑥스러워하지만 정중하고 센스 있는 대화로 분위기를 띄워 나갑니다.
무엇보다 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슬롬피아비에게 귀화에 관한 질문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도 현역시절 미국 귀화라는 근거 없는 소문을 감내해야 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또 당시 많은 분들이 단언했던 ‘미국 귀화설’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이날 방송에는 실내무도아시아경기 금메달리스트인 당구선수 차유람, KBF(대한당구연맹) 1위, UMB(세계당구연맹) 2위에 올라있는 제3쿠션의 최강자 슬론 피아비가 사부로 출연합니다.
차유람
나이 1987년생 35살
차유람 인스타그램
이지성 인스타그램
2015년 6월 20일 초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꿈꾸는 다락방’의 작가 이지선(1974년생 48세)과 결혼하였으며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차유람 인스타그램
누나 차보람도 당구선수.
스론삐아비
나이 1990년생 32세
캄보디아 국적의 프로 당구 선수
슬롬피아비의 인스타그램
차유람, 슬롬피아비와 함께하는 언니들의 당구입문기^^
언니들은 제1회 ‘노는 언니 당구대회’를 위해 박세리, 김온아, 정유인팀과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과 팀을 나눠 각 팀의 스승을 찾아가 배우기로 합니다.
박세리 팀은 슬롬피아 비
남현희 팀은 차유람을 스승으로 모시고
기본기부터 고급 기술을 전수받겠다고
당구 지식이 희박한 언니들은 스승을 만나면 각자 어디서 많이 본 지식을 총동원해 보지만 스승들의 눈에는 단지 고쳐야 할 버릇과 잘못된 지식으로 가득 차 있다고 ^^
그러던 중 곽민정의 손가락을 본 차유람은 “최악의 그립이 생겼다”고 바로잡았고,
피아비는 큐로 당구를 친 정유사들의 행동을 보면 이런 일은 나쁜 사람이 할 일이라고 단호히 제지한다.
특히 하루에 20시간씩 연습을 했다는 피아비는 수시로 팩트폭격을 날리며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오류를 지적해 긴장감을 유지시킨다.
피아비밥의 훈련방법은 리치 언니 박세리를 단번에 장악할 정도로 강렬했다면서요.
차유람도 깜박이 질문에 답하는 한유미의 저력을 보여줍니다
이날 두 스승의 열혈 강습 끝에 3쿠션을 성공시키는 당구 신동도 탄생했다.
‘노는 언니’ 멤버 최초 3쿠션의 맛을 본 주인공은 누구일지
당구 레벨 맥스가 되기 위한 언니들의 고군분투는
‘노는 언니’에서 만나보세요
(티캐스트 E채널)